NBA 댈러스 구단주 "5월 중순에 리그 재개 가능할 것"
작성일 20-08-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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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재훈 조회 92회 댓글 0건본문
[댈러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마크 큐번 구단주. 2019.12.08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마크 큐번(62) 구단주가 5월 중순에 정규리그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큐번 구단주는 26일(한국시간) 댈러스 지역 방송 WFAA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누구도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기에 모든 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다른 기관과 이야기한 것을 바탕으로 미뤄보건데 6월1일 이전에는 정규리그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 중순이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하고, 무관중으로라도 NBA 정규리그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 섞인 예상을 내놨다.
NBA 정규리그는 지난 12일부터 멈춰섰다. 선수 가운데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탓이다. ESPN에 따르면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NBA 관계자 최소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큐번 구단주는 "사람들이 어떤 것을 응원하고 싶어하게 만들고, 모이고 싶게 만드는 것이 스포츠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NBA의 대처 방식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우리가 앞장섰고, 이 길을 벗어나는 것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큐번 구단주는 26일(한국시간) 댈러스 지역 방송 WFAA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누구도 완벽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기에 모든 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다른 기관과 이야기한 것을 바탕으로 미뤄보건데 6월1일 이전에는 정규리그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 중순이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하고, 무관중으로라도 NBA 정규리그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 섞인 예상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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